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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뉴욕 양키스가 역전 드라마로 홈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양키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6회 말 선두 타일러 웨이드의 빠른 발로 추격을 시작했다. 볼넷을 얻어낸 웨이드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후속 카일 히가시오카의 우익수 뜬공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DJ 르메이휴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7회에는 조이 갈로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8회 결정적인 한 방이 나왔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불펜 콜로메의 4구 91.9마일 컷 패스트볼을 그대로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생산해냈다. 시즌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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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운드는 길 이후 앤드류 해니, 알버트 아브레유, 아돌리스 채프먼, 클레이 홀메스가 무실점으로 버텨내면서 팀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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