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남은 경기수는 40경기다. 5위와 3.5경기차. 이론상으로는 충분히 가을야구를 꿈꿀 수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역전 5강을 노릴 수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올림픽 휴식기 동안 우리의 첫 도전 과제는 5경기차를 줄이는 것이었다. 후반기 첫 경기부터 그 목표를 이뤄냈다. 다음은 3.5경기차를 줄이는 것이 도전 과제다. 이것을 줄이면 상위권 팀들과 정말 재미있어 질 것"이라며 "중요한 건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강한 신념이다. 이건 팀 정체성과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서튼 감독은 팀 타격 공동 1위까지 오른 타자들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튼 감독은 "공격 파트는 잘해주고 있다. 지금 야수만으로도 충분히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