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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체 1순위는 이재희다."
상벌위 징계는 소급적용은 되지 않고 이날부터 시행된다. 몽고메리는 오는 10월 4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징계 소식을 들은 삼성 허삼영 감독은 "몽고메리의 공백을 메울 투수는 이재희가 1순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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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도 했다. 지난 8월 15일 KT 위즈전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몽고메리의 다음 등판 예정일이 16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이라 이재희가 이날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허 감독은 "몽고메리가 10월 초순에 돌아오게 됐는데 어떤 보직으로 복귀할지는 모르겠다"면서 "경기를 하면서 선발진과 불펜진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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