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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시애틀에서 22년 만에 메이저리그 '별들의 잔치'가 열린다.
개폐식 돔구장인 T-모바일파크는 1999년 개장돼 2018년까지 세이프코필드로 불리다가 2019년부터 T-모바일파크올 이름을 바꿨다. 약 4만 8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인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가운데, 2022년 올스타전은 다저스의 홈 구장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으로 예정돼 있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지난해 올스타전이 개최되기록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취소됐고, 결국 2022년 개최로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미국 건국 주역들이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지 250주년이 되는 걸 기념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 구장인 시티즌스뱅크파크로 2026년 올스타전 장소를 확정했다.
미국 건국 주역들은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홀에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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