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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대로 포스트시즌을 마감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휴스턴은 곧바로 반격했다. 2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KIA 타이거즈의 프레스턴 터커 동생 카일 터커가 우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1사 3루 상황에서 제이크 메이어스의 좌전 적시타가 나왔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회 초에도 터커의 날카로운 방망이에 실점하고 말았다. 터커는 '파이어볼러' 마이클 코펙을 상대로 2사 1루 상황에서 초구 98.4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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