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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투혼의 44구로 KBO 최고령 4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끝판왕' 오승환(39)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오승환과 함께 2연투를 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끈 필승조 우규민도 쉰다.
이어 "아직 마무리는 정하지 않았다. 남은 선수들로 재구성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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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1사 만루 위기에서 오승환 전에 다른 불펜 투수를 생각하진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런 상황에서 오승환이 가장 적격이라고 봤다. 또 '5아웃'을 잡아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고 미리 언지했었다. 그 상황에선 추가점을 허용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승부수를 띄웠다"고 설명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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