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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포스트시즌 첫판에서 탈락한 뉴욕 양키스가 코치진 물갈이에 나섰다.
필 네빈 주루 코치는 애런 분 감독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양키스는 한 시즌 최다 타이인 22번의 주루사를 당하는 등 주루 플레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분 감독의 거취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분 감독의 계약은 월드시리즈 종료 시점까지다. 미국 현지에선 양키스가 분 감독과 결별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하지만 할 스테인브레너 구단주가 분 감독을 유임시키기로 했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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