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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가 백신접종을 마친 관중에 한해 관중입장이 허용됨을 알렸다.
오랫동안 무관중 경기를 이어온 수도권의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 등 프로야구 5개 팀은 가뭄의 단비 같은 관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실내'인 고척돔의 키움은 전체 인원의 20%를 받는다.
이에 따라 KBO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발표에 따라 19일부터 현재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수도권 지역 4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수원)은 백신 예방접종완료자에 한해 최대 30%(고척 스카이돔 2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 됨을 안내 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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