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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1차전에서 펼쳤던 홈런 세리머니가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코레아는 지난해에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서도 3-3으로 맞선 9회 말 이른바 '지명 홈런'을 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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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중계화면에는 재미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코레아가 더그아웃으로 터벅터벅 들어가고 있는데 3루쪽 관중석에서 시계를 가리키며 1차전 코레아의 '시계 세리머니'를 흉내내는 중년의 보스턴 팬이 중계에 잡힌 것.
이날 휴스턴은 그야말로 보스턴의 다이나마이트 타선에 혼쭐이 났다. 홈런 4방을 허용하면서 3대12로 패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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