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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질책 대신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
LG는 전날 잠실 키움전에서 3-6으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타석에 들어선 이영빈은 김태훈이 던진 회심의 5구째 143㎞의 투심을 받아쳤지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팀으로선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류지현 감독은 신예들의 과감한 타격에 오히려 박수를 쳤던 모습이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대신 신인다운 과감함과 공격적인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
코칭스탭의 격려를 받은 신예 3인방도 각오를 굳게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늘 경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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