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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NC의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가 2년 연속 20홈런-20도루 기록을 완성하며 호타준족의 진가를 발휘했다.
알테어는 팀이 6-3으로 앞선 4회초 1사 1,3루 상황, 상대투수 심재민의 5구 128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그 후 9-4로 앞선 6회초 야수선택을 진루한 알테어는 2사 후 강진성의 타석때 2루 도루에 성공해 시즌 20번째 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 31홈런 22도루를 기록했던 알테어는 올시즌에도 32홈런 20도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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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힘찬 스윙으로 좌측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날리는 알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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