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FA 1루수 최대어 프레디 프리먼(32)이 6년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협상이 진통을 겪는 것은 계약기간을 두고 이견이 있기 때문이다.
MLB.com은 '프리먼이 그동안 애틀랜타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밝힌 점에 비춰보면 애틀랜타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애틀랜타를 떠난다면 양키스가 흥미로운 행선지'라고 전했다.
프리먼은 연봉조정자격을 얻은 2014년 2월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8년 1억3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애틀랜타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이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돼 생애 첫 FA 자격을 획득했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6년 계약이 성사된다면 총액은 1억3500만달러 이상이 확실시 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