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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8년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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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서동욱이었다. KIA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지만, KIA가 2009년 통합우승을 차지할 때는 LG 소속이었다. 서동욱은 2017년 KIA로 무상 트레이드돼 친정팀에 11년 만에 복귀하자마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 해 서동욱은 내야 유틸리티 요원으로 1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2리 120안타 16홈런 67타점을 기록해 주축 선수로 KIA의 2000년대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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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4대 천왕' 중 서동욱과 나주환은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아직 박경수와 지석훈은 아직 현역 선수다. 아직 우승반지를 추가할 기회가 남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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