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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호주 야구에 새로운 역사가 새겨졌다. 호주야구리그(ABL)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투수가 정식 경기에 등판해 데뷔한 것이다. 주인공은 멜버른 에이시스의 제네비브 비콤(17).
하지만 이날 패배보다 여성 투수 비콤의 데뷔전이 크게 기억에 남을 경기가 됐다.
이날 비콤은 80∼84마일(128∼135㎞)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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