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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신임대표 이사를 선임했다.
NC는 2020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해 일부 선수들이 원정 경기 중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이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지난해 7월 황순현 전 대표와 김종문 전 단장, 배석현 전 본부장이 물러났고,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전면 쇄신에 나선 NC는 단장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이끌던 임선남 단장이 2021년 11월 정식 취임했다. 아울러 지난 시즌 7월부터 구단을 이끌던 서봉규 대표이사 대신 이진만 대표이사가 2022년 시즌 구단을 이끌게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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