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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뉴 NC맨 심창민(29). 새 팀 적응에 시간이 조금 필요할 듯 하다.
심창민은 2경기에서 ⅓이닝 동안 1안타와 4사구 3개를 허용하며 4실점 했다. 평균자책점 108.00. 5일 창원 롯데전에서는 1-2로 뒤진 8회 등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1안타와 4사구 2개로 무사만루를 자초한 뒤 강판됐다. 후속 투수들이 점수를 내줘 심창민의 책임점수는 3점이 됐다.
박빙의 승부를 펼치던 NC는 8회 3실점으로 1대5로 패하며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제구가 흔들린 심창민은 퓨처스리그에서 밸런스를 다시 조정한 뒤 돌아올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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