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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광주 원정 이틀 간 불운에 울었던 롯데 자이언츠가 반등을 노린다.
롯데는 12일 KIA전에서 5-4로 앞서던 8회말 역전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13일 경기에선 1회초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3-0으로 앞서갔으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되면서 땅을 쳤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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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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