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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차세대 거포 한동희가 데뷔 첫 월간 MVP에 선정됐다.
2018년 데뷔한 한동희는 데뷔 초반부터 '포스트 이대호'로 주목 받았던 타자. 입단 초반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으나, 2020시즌부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올 시즌부터는 명실상부한 팀 중심 타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동희의 수상으로 롯데도 겹경사를 맞았다. 롯데 소속 선수가 월간 MVP에 선정된 것은 2017년 9월 브룩스 레일리 이후 한동희가 처음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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