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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자율 훈련인데도 나와서 훈련한다."
1할대이던 타율도 2할3푼1리로 올라섰다. 출루율은 무려 4할1푼2리다. 리그 전체 6위다.
21일 LG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추신수는 매 겨기 출루를 해준다. 특히 LG전은 안타 3개가 포함된 5출루라는 게 중요했다"고 말하며 "내가 볼 때 타격감이 점점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지난주부터 힘든 경기들을 많이 하며 계속 경기 전 훈련을 자율로 하고 있는데, 투신수는 늘 똑같이 나와 훈련을 한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도 1번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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