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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마지막 리허설만 남았다.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엄지 발가락 골절상으로 아직 올시즌에 뛰지 못하고 치료와 재활에 매달렸던 강백호는 당초 3개월 정도 걸린다는 소견보다 빠른 두 달만에 실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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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3일 익산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엄지 발가락이 타격과 주루에서도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도 문제가 없다면 4일 수원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1군에 복귀해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3일 퓨처스리그 경기에선 KT의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도 선발 등판해 60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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