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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홈에서 아웃된 것도 억울한데…포수와 충돌 무릎통증 교체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6-14 20:31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연장 10회초 2사 2,3루 두산 정수빈이 리드를 가져오는 2타점 적시타를날렸다. 이닝이 종료된 후 허경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수빈.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2022.04.29/

[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허경민이 주루 중 충돌로 교체됐다.

허경민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7차전에서 6회초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1,3루에서 양석환의 외야 뜬공 때 홈으로 쇄도하다 이정후의 빨랫줄 송구에 태그아웃됐다. 이 과정에서 포수 이지영과 충돌했다. 무릎쪽에 통증을 느낀 허경민은 6회말 수비 부터 박계범과 교체됐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우측 무릎 쪽 타박으로 인한 통증으로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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