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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카페 거리에 팝업스토어 'SLIDING TO YOUR LIFE'를 오픈한다.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시도한 적 없는 감각적인 팝업을 기획했다.
조인혁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굿즈도 제작해 판매한다. 티셔츠, 기념구를 비롯해 맥주컵, 피크닉매트 등 다양한 굿즈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KBO는 팝업 스토어 방문객 전원에게 스티커(4종)와 엽서(2종)를 무료로 증정하며, 참여하면 무조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KBO는 이번 팝업 스토어 개최를 통해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나아가 KBO 리그가 단순 스포츠 종목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