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2 KBO리그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남부 올스타가 북부 올스타를 꺾었다.
북부 올스타는 5회초 추격점을 만들었다. 1사 1, 2루에서 유상빈(한화)이 좌선상 2루타를 터뜨리면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홈 쇄도하던 박주홍(키움)이 중계 플레이에 태그 아웃되면서 동점엔 실패했다.
남부 올스타는 5회말 1사 3루에서 나승엽(상무)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주자가 홈을 밟아 다시 2점차로 앞서갔다. 하지만 북부 올스타가 6회초 석정우(SSG)의 3루타에 이어 이주형(키움)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1점차로 간격이 좁혀졌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