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후안 소토(23·워싱턴 내셔널스)가 자신의 재계약 문제가 알려진 점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AP통신이 17일(한국시각) 전했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소토는 지난해 타율 3할1푼3리, 29홈런 9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99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타율 2할4푼7리, 19홈런 42타점으로 다소 부진하나, 최근 타격 페이스가 살아나는 추세다. 올 시즌 연봉 1710만달러를 받고 있는 소토는 2024년까지 워싱턴과 계약돼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