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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설' 알버트 푸홀스가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홀수는 2005년 '푸홀스 재단'을 설립해 다운증후군 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해왔다. 푸홀스는 장녀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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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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