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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6경기에서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1점대를 찍었다. LG 트윈스 선발진의 릴레이 호투가 이어졌다.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한 아담 플럿코가 6이닝 4안타 무실점 호투를 했다. 110개의 투구로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13번째 승리를 거뒀다. 7대0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5명이 이번 주 6경기에서 37⅓이닝을 책임졌다. 선발 평균자책점이 1.93이다. 6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졌다. LG는 선발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4승(2패)을 거뒀다.
2회말 선취점을 뽑았다. 좌전안타로 나간 오지환이 상대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나갔다. 이후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선취점이 결승점이 됐다.
히어로즈는 공수에서 무기력했다. 수비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선발 요키시(6이닝 3실점)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