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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안우진이 팬들에게 음료 200잔을 쏜다.
안우진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구단에 200탈삼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즌 내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우진이 쏘는 음료는 23일 고척 두산전 때 제공된다. 내야석 입장 관중을 대상, 선착순 200명에게 1루 측 '탐앤탐스' 매장에서 안우진이 직접 팬들에게 음료를 전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응원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