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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은퇴 후에도 억대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메이저리그는 현역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이 172일을 채워야 서비스 타임 1년을 인정한다. 류현진은 지난 6월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기간이 포함되면서 서비스 타임을 채울 수 있게 됐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건 박찬호(49)와 추신수(40)에 이어 세 번째.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