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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한때 같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던 전우들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잠실에서 만났다.
양석환이 채은성에 앞서 먼저 팀을 옮겼다. 2014시즌 LG에 입단한 양석환은 2021시즌을 앞두고 함덕주와의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2009시즌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채은성은 올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어 총액 90억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이들 앞에 역시 LG 시절 함께했던 김정민 코치와 강승호가 함께하며 추억 이야기는 더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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