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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고생 중인 롯데 안권수가 친정팀 두산에서 함께했던 형들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이용찬은 롯데로 팀을 옮긴 후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를 잡은 안권수와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선사했다.
같은 외야 포지션인 손아섭은 안권수를 보자마자 우측 팔꿈치를 가리키며 안부를 물었다. 손아섭은 시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3.5 경기차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와 NC는 오늘 경기 선발로 나균안과 신민혁을 예고했다.
지난 주말 홈에서 SSG에 2연패를 안은 롯데가 NC를 만나 어떤 경기를 펼쳐낼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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