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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홈런이 나오는 날은 모두 이겼더라."
그런데 항상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달 2일 인천 SSG전에서 맥카티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9대5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4월 22일 광주 삼성전에서 1회말 그랜드슬램을 만들면서 5득점 빅이닝 및 팀 6대2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9일 광주 SSG전에서 선제 결승 투런포로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한 변우혁은 24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선제 솔로포로 0의 균형을 깼고, KIA는 4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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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