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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후반기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연승, 의미가 적지 않다.
11일 잠실 LG 트윈스전 역전승으로 KIA 타이거즈는 시즌전적 50승2무33패, 승률 0.602로 '6할 승률'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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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시즌부터 지난해까지 페넌트레이스 144경기 중 85경기 시점에서 선두가 6할 승률 이상을 기록한 것은 7차례. 이 중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제패까지 통합우승을 달성한 팀이 6팀이다. 85경기 시점에서 6할 승률 선두가 우승하지 못한 케이스는 2018년 SK 와이번스에 업셋 당한 두산 베어스(85경기 57승28패, 승률 0.671), 2019년 두산에 무너진 SK 와이번스(85경기 57승1무27패, 승률 0.67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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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초반 훈풍 속에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진 호랑이 군단, 본격 질주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