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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이 부상을 털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왔다.
최정은 이날 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참이다.
최정은 시즌 개막 직전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재활 훈련을 소화해왔다.
재활을 끝내고 지난달 29일과 30일에는 퓨처스(2군) 리그 2경기에 출전해 1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최정은 통산 495홈런으로 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 중인 선수다.
앞으로 홈런 5개만 추가하면 KBO리그 최초의 500홈런 고지를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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