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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양현종과 폰세가 선발 등판 전날 만나 악수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다.
류현진과 대화 중이던 양현종에게 폰세가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폰세와 양현종은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일요일 경기에서 각각 선발투수로 맞대결할 예정이었다.
두 투수 모두 올시즌 선발 자리를 유지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폰세는 현재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의 완벽한 성적을 유지하며 한화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고 있다. 지난 3일 대전 KT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째를 달성한 바 있다.
각각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두 선수의 일요일 맞대결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의 훈훈했던 만남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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