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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78억원' 거포 양석환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2군으로 내려가 부상을 당해 전반기 복귀가 불투명하다.
양석환은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사구를 맞았다. 4일 강화 SSG전이었다. 당시에는 단순 타박상 소견이었다. 하지만 정밀 진단 결과 뼈에도 이상이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9일 일본 출국 후 이지마 치료원에서 일주일 간 치료 예정이다. 복귀 시점을 귀국 후 예후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