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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다행히 단순 뇌진탕 소견.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검사 결과다.
이날 경기는 NC가 접전 끝에 8대9로 패했지만, 최정원의 몸 상태가 더 걱정이었다. 상대팀인 KIA 이범호 감독도 경기 후 "최정원 선수의 몸 상태가 걱정이다. 모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며 걱정의 메시지를 남겼다.
다행히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최정원은 병원에서 X-레이와 CT 검사를 진행했고, 특별한 이상 없이 '단순 뇌진탕' 소견이 나왔다. NC 구단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서 링거 투여 중이며, 추후 상태를 계속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최정원도 다행히 몸 상태에 큰 이상을 느끼고있지 않아 안정과 회복을 거치면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