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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지난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서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한화의 에이스 폰세와 와이스가 그라운드 반대편에 있던 누군가를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세 선수가 직접적인 팀 동료였던 적은 없다. 그러나 모두 비슷한 시기에 MLB 무대를 경험한 공통분모 덕분에, 상대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동료애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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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21 23:38 | 최종수정 2025-06-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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