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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NC 다이노스가 7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 3연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시리즈는 '창원 시민의 날',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 등 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7월 5일(토) 경기 승리기원 시구는 창원 출신 가수 한로로가 맡는다. 한로로는 최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 Play) 내한공연 때 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경기 중에는 창원에서 첫 야구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한 랠리 다이노스 이주희, 배한비 치어리더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스폰서십 파트너 동성 모터스의 VIP 고객들도 야구장을 찾아 NC를 응원할 예정이다.
7월 6일(일)은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를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 맞추어, 10대들로 구성된 5인조 그룹 BURVEY가 시구와 시타를 맡아 그라운드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BURVEY는 경기 중 특별 공연도 준비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에만 즐길 수 있는 주니어 단디로드, 주니어 그라운드 캐치볼 행사,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방법은 NC 다이노스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