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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감보아가 6월 MVP에 등극했다. 감보아는 6월 평균자책점과 다승 1위, 이닝 2위다.
팬투표는 전상현이 압도적이었다. 42만9664표 가운데 전상현이 21만1595표를 받았다. 감보아는 절반 수준인 10만5152표를 가져갔다.
포인트로 환산 결과 감보아가 크게 앞섰다. 감보아는 총점 55.09점, 전상현은 26.0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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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보아는 7월 첫 등판에서도 6⅔이닝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선발 6연승을 기록, 팀의 치열한 순위 다툼 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