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승부는 잠시 내려놓고…한화, 대전 화재 희생자 추모 "희생자와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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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경기 전 선수단이 대전 대덕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를 위해 추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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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경기 전 선수단이 대전 대덕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를 위해 추모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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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경기를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를 진행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시리즈. 치열한 승부를 앞두고 한화는 잠시 묵념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광판에는 '대전 공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띄워졌다.
지난 20일 오후 대전 대덕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애도의 의미로 경기 전 추모 묵념을 진행했다.
선수단 뿐아니라 이날 경기장에 찾은 관중도 고개를 숙여 희생자를 추모했다.
연고지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에 잠시나마 마음을 나누는 순간이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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