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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끝내기 승리를 잡았다.
최종전인 만큼 양 팀 모두 불펜 투수를 골고루 기용하는 등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다. 외인 선발 이후 투수 교체를 적극적으로 가지고 갔다.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4⅔이닝을 3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불펜 투수가 최종 점검을 했다. 황준서(0이닝 무실점)-강재민(⅓이닝 무실점)-이민우(⅔이닝 1실점)-이상규(⅓이닝 무실점)-박상원(0이닝 2실점)-김도빈(⅔이닝 1실점)-조동욱(⅓이닝 무실점)-정우주(⅔이닝 무실점)-원종혁(⅓이닝 무실점)-박준영(⅓이닝 1실점)-김서현(⅔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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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김주원(유격수)-최정원(중견수)-박민우(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우익수)-김형준(포수)-김휘집(3루수)-서호철(2루수)-고준휘(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취점은 한화에서 나왔다. 3회말 선두타자 하주석이 볼넷을 얻어냈고, 최재훈의 진루타가 이어졌다. 심우준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오재원의 적시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4회초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정원이 몸 맞는 공으로 나간 뒤 견제사에 잡혔다. 그러나 박민우의 볼넷에 이어 데이비슨이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형준이 삼진으로 돌아선 가운데 김휘집과 서호철의 연속 안타로 3-1을 만들었다.
한화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문현빈이 상대 실책으로 나간 가운데 노시환이 땅볼로 돌아섰다. 그러나 강백호의 적시 2루타로 한 점을 따라갔고, 채은성의 몸 맞는 공이 이어졌다. 이후 하주석이 뜬공으로 잡혔지만, 최재훈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한화는 심우준의 땅볼 타구 때 NC의 연이은 실책으로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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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회말 강백호의 볼넷에 이어 채은성과 심우준의 적시 2루타로 다시 리드를 가지고 왔다.
7회초 NC는 최정원의 3루타와 신재인의 안타로 한 점 차까지 붙었다. 분위기를 탄 NC는 데이비슨의 볼넷과 천재환의 희생번트, 김휘집의 볼넷, 서호철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9회초 1사 후 김형준의 2루타와 김휘집 서호철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박시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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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KBO리그는 28일부터 개막전에 돌입한다. 한화는 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르고, NC는 홈인 창원NC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작을 알린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