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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초대형 악재 발생.' 공밟고 쓰러진 문보경 초음파 검진 '인대 손상' 내일 MRI검진 예정[잠실 현장]

입력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괴로워하고 있다. 문보경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괴로워하고 있다. 문보경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타구를 날렸던 안재석도 안타까운 모습으로 걱정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타구를 날렸던 안재석도 안타까운 모습으로 걱정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공밟고 쓰러진 LG 트윈스 문보경이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2차 정밀 검진도 받을 예정이다.

문보경은 5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했다가 4회초 수비 도중 타구를 잡지 못하고 밟는 바람에 왼발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일어나지도 못해 구급차가 들어와 싣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할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결과도 좋지 못했다.

LG 구단은 5일 경기 후 "초음파검진결과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다"면서 "내일(6일) MRI를 포함한 2차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시즌 계속 부상에 시달리는 문보경이다. WBC에서 11타점으로 대회 타점 공동 1위에 오르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 도중 허리를 다쳤고, 이후 국내에 들어와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회복하던 도중엔 햄스트링을 다쳤다. 시즌이 시작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지명타자로만 뛰고 있는 상황이다. 주 포지션이 3루수지만 움직임이 더 많은 3루수로는 뛰지 못했고, 가끔 오스틴의 체력 안배를 위해 1루수로만 나서고 있는데 이번이 4번째 1루수 출전이었다.

LG 1루수 문보경이 두산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왼발로 타구를 밟고 있다. SBSTV 중계화면 캡쳐
LG 1루수 문보경이 두산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왼발로 타구를 밟고 있다. SBSTV 중계화면 캡쳐
LG 1루수 문보경이 두산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왼발로 타구를 밟아 꺾이고 있다. SBSTV 중계화면 캡쳐
LG 1루수 문보경이 두산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왼발로 타구를 밟아 꺾이고 있다. SBSTV 중계화면 캡쳐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1회초 문보경이 박준순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며 넘어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1회초 문보경이 박준순의 플라이 타구를 잡아내며 넘어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5/

1회초 박준순의 타구를 힘들게 잡아내기도 했던 문보경은 4회초 타구를 잡으려다 부상을 당했다.

1사후 5번 안재석의 타구를 문보경이 잡으려고 했는데 미트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하필 타구를 왼발로 밟았고 발이 꺾이고 말았다. 보통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도 다음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데 문보경은 일어나지도 못했다. 그만큼 통증이 컸다는 의미다.

상태가 심각해 보이자 주심이 구장 의료진에 들것을 요청하는 모습이 보였고, 결국엔 구급차가 들어와 문보경을 태우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부상이 심각해 보였고 결과도 심각했다. 며칠 쉬면 돌아오는 간단한 부상은 아닌 듯 보인다.

문보경은 2년 연속 20홈런-100타점을 올린 LG의 4번 타자다. 2024년 타율 3할1리 22홈런 101타점, 지난해 타율 2할7푼6리 24홈런 108타점을 올렸다.

올시즌에도 29경기서 타율 3할1푼6리, 3홈런 19타점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었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주두골 미세골절로 핀 고정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이 확정된 가운데 4번 타자인 문보경 마저 장기 이탈 가능성이 생겨 우승 행보에 먹구름이 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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