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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기 출전' 리그 타격 1위, 왜 갑자기 빠졌나 "본인은 나가겠다고 하는데"[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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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 박성한이 LG 선발 치리노스 상대 파울 커트를 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5/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의 경기. SSG 박성한이 LG 선발 치리노스 상대 파울 커트를 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5/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박성한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일단 교체 출전을 대기한다.

SSG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3연전 중 첫날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리그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주전 유격수 박성한이 빠졌다.

박성한은 올 시즌 SSG의 42경기 전 경기 출전 중이다. 체력 관리도 필요하고, 무릎 뒷 부분이 조금 타이트한 면도 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일요일(17일) 경기에서 왼쪽 무릎 뒤쪽이 조금 아프다고 한다. 아프다는 표현보다는 조금 올라올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오늘까지는 조금 보려고 한다. 본인은 '계속 나가겠습니다'라고 하는데,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오늘은 뒤에 준비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 앞으로도 많은 경기를 해야하니까 관리 차원에서 경기 상황에 따라 나올 것 같다"고 했다.

18일 기준으로 타율 3할7푼7리를 기록하며 리그 타율 1위를 유지 중인 박성한은 최근 10경기에서는 2할5푼6리(39타수 10안타)로 주춤하다. 그러나 지난 16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4안타 경기를 펼치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체력 관리만 조금 더 뒷받침 된다면, 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1번타자로 출전 중인데다 유격수 자리도 비우기가 쉽지 않다는 게 딜레마다.

이날 박성한 대신 안상현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 성한이도 그렇고, (최) 정이도 그렇고 야수들이 많이 힘들거다. 경기에서 선발들이 수비를 오래 하기 하니까 많이 버거울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최대한 세이브를 시켜주려고 한다. 어깨 앞 부분 염좌 증세가 있는 오태곤도 MRI에서 문제가 없고 내일(20일)부터는 움직여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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