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깜짝 콜업' KIA 특급 신예 왜 벌써 왔나, 선발 출전까지…"이번 주말에 올릴까 했는데"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KIA 박상준이 타격을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7/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KIA 박상준이 타격을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7/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 박상준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KIA는 1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 앞서 1루수 박상준과 투수 이형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투수 아담 올러와 내야수 윤도현을 말소했다.

올러는 계획한 엔트리 변동이다. 올러는 올스타전 등판을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전반기 마지막 등판 한 차례는 거르기로 했다. 지난해 팔꿈치 염증으로 2개월 동안 고생했기에 예방 차원에서 일찍 휴식을 줬다.

윤도현은 박상준을 위해 자리를 비워줬다. 이범호 KIA 감독은 지난 시즌 타격 재능을 충분히 검증한 윤도현을 올해 중용하고자 했지만, 20경기에서 타율 1할5푼9리(44타수 7안타), 3타점, OPS 0.355에 그치고 있다. 최근 변우혁이 타석에서 한번씩 장타로 존재감을 뽐내면서 윤도현의 입지가 좁아졌다.

박상준은 올해 KIA 내야에서 발견한 기대주다. 2022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해 5년 만에 1군에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17경기에서 타율 3할2푼1리(53타수 17안타), 2홈런, 6타점, OPS 0.920을 기록했다. 이 감독의 2번 타자 고민을 해소하는 활약이었다. 1루 수비도 안정적이라 아프지만 않았다면 더 기회를 받았을 터다.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KIA 1루수 윤도현이 수비를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7/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KIA 1루수 윤도현이 수비를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6.17/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KIA의 경기. 6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KIA 변우혁.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3/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KIA의 경기. 6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KIA 변우혁.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6.23/

이 감독은 이번 주 안에 박상준을 1군으로 부를 계획은 있었는데, 예상보다는 이른 콜업이다.

이 감독은 "이번 주말에 올릴까 했는데, 주말에 NC 다이노스 좋은 외국인 투수들이 많이 나온다. 오늘(1일) 와서 SSG전까지 치르게 해야 외국인 선수 공도 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틀 정도 먼저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상준은 바로 선발 출전한다. 변우혁은 벤치로 향한다.

KIA는 김호령(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박상준(1루수)-김규 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삼성 최형우가 KIA 박상준에게 배트를 선물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8/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삼성 최형우가 KIA 박상준에게 배트를 선물한 뒤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8/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