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간신히 살아남은 자와 떠나는 자가 생기게 됐다.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협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8일까지 마감된 원소속팀과의 재협상에서 재계약에 실패한 선수가 더 많았다.
그동안 원소속팀과의 협상을 마무리짓지 못한 선수는 5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진경석(동부), 강은식 이동준(이상 KCC) 등 3명은 재계약에 실패하며 은퇴를 선택하게 됐다.
반면 창원 LG의 포워드 이민재(26)와 울산 모비스의 가드 임상욱(29)은 계약에 성공했다.
이민재는 계약 기간 1년에 연봉 4000만원을 받기로 했다. 임상욱은 계약 기간 1년, 연봉 3800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2010년 프로에 데뷔한 이민재는 지난 시즌 7경기에 나와 평균 2득점, 0.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던 임상욱은 2012∼2013시즌 모비스에서 8경기에 출전, 평균 0.9점을 기록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