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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이궈달라 맹활약… 챔프 1차전서 클리블랜드 격파
전반전 커리가 3점슛 2개에 그쳤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레안드로 바르보사, 이궈달라, 리빙스턴 등 다른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려 52-43으로 앞서 나갔다. 이에 맞선 클리블랜드는 3쿼터 케빈 러브(17점)를 앞세워 반격을 시작, 3분59초를 남기고 64-63으로 역전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쿼터 34.1초를 남기고 이궈달라가 3점슛을 성공, 74-68로 달아났다.
4쿼터는 리빙스턴의 독무대였다. 그는 10점을 퍼부어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득점에서 45-10으로 클리블랜드를 압도했다.
챔피언 결정 2차전은 6일 골든스테이트의 홈코트에서 열린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