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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수비가 느슨했다."
한편 LG가 완전 대체로 영입한 프랭크 로빈슨은 이날 처음 출전해 21분24초를 뛰며 14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 감독은 로빈스의 활약에 관해 "처음 손발을 맞춰봤는데, 스스로 외곽슛이 약하다는 평가를 의식했는지 외곽 위주로 하더라. 어쨌든 오늘 자기 역할은 해준 것 같다. 조금 더 적응하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로빈슨과 팀을 재정비하면 경기 내용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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