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곽슛이 좀 더 터져줬더라면…"
전반을 29-42로 크게 뒤진 전자랜드는 3쿼터에 무서운 기세로 반격한 끝에 55-54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1점차로 앞선 채 맞은 4쿼터에서 오히려 4점을 지며 결국 3점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외곽슛이 좀 더 터져줬다면 이길 수도 있었는데 그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자랜드는 16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만 성공했다. 반면 LG는 24개를 던져 9개를 넣었다. 5개의 3점슛 차이. 전자랜드 3점차 패배에 대해 유 감독이 못내 아쉬워 하는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