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3X3프리미어리그가 국제농구연맹(FIBA)으로부터 브라운레벨을 부여받았다.
KOREA3X3프리미어리그가 국제농구연맹 인증대회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대회로 인정받게 되었다.
브라운레벨 획득으로 프리미어리그는 대한민국의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됐다. 우선 프리미어리그 참가 선수들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의 참가가 중요해졌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는 국내 FIBA랭킹 10위 안에서 두 명을 선발해야하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1위부터 30위까지의 모든 선수가 KOREA3X3프리미어리그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올림픽 예선 출전 자격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21위)은 올림픽 예선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20위까지 단 한 계단만을 남겨 놓고 있다. 국가랭킹은 국가 내 개인 FIBA포인트 합산으로 산정된다. 실제로 프리미어리그 개최 이후 3X3농구의 국가랭킹이 20단계 이상 상승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