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자랜드, DB 대파하며 3연승 질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9-03-02 19:10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BL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가 열렸다. 전자랜드 정효근이 4쿼터 막판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는 정효근.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9.02.14/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연승을 질주했다.

전자랜드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홈경기에서 104대72로 완승했다.

전자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만 50득점을 하고 스코어를 50-24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잡았다.

찰스 로드가 26득점 15리바운드, 기디 팟츠 23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선수 2명이 상대를압도했다. 강상재와 김낙현도 나란히 14점씩을 보태며 승리에 공헌했다.

6강 경쟁에서 갈 길 바쁜 DB는 연패를 당하며 6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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